[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깜짝 선물을 받고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27일 김윤지는 "너무 놀라서 웃고 울고"라며 축하 풍선에 둘러싸인 채 어쩔 줄 몰라 했다.
또 "우리 남편 영상 편지"라는 글로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김윤지는 남편과 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린 탓인지 얼굴이 벌게진 모습. 남다른 부부애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했으며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에서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임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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