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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집에서 차려본 백일상"..子 이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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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연재가 셀프 백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3일 "집에서 차려본 백일상"이라며 아들의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아들의 백일상을 화이트톤으로 심플하게 꾸몄다. 또한 곳곳에 노란색 꽃으로 포인트를 주며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손연재 아들의 이름도 공개됐다. 병풍과 풍선에는 '이준연'이라는 손연재 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 2월에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에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귀감이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