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는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스폰지밥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에디션은 스폰지밥과 뚱이 등 해저친구들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애니메이션 속 수중 도시인 비키니 시티 및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디테일하게 살린 제품부터 캐릭터들의 의상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스폰지밥 클래식 클로그'는 노란색 컬러와 스폰지 구멍을 표현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움직일 수 있는 스폰지밥 팔 모양의 지비츠™ 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아웃솔에는 스폰지밥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네모바지 디테일을 살렸다. 풋베드 부분에는 스폰지밥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유쾌한 재미를 한층 더했다. 가격은 9만9900원이다.'스폰지밥 뚱이 클래식 클로그'는 뚱이 캐릭터의 플라워 패턴 팬츠 디자인을 아웃솔에 새겨 보는 즐거움을 더한 제품이다. 백 스트랩에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뚱이의 인기 대사 "그럼, 마요네즈가 악기 맞니?"라는 텍스트가 앞뒤로 새겨져 있으며, 뚱이 캐릭터 테마 지비츠™ 참이 제품에 포함돼 있다. 가격은 9만9900원이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