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동화책을 출간했다.
이지혜는 23일 "자본주의교육 시켜야 된다고 매번 하더니 책을 썼네요 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 태리의 특별한여행 참고로 어린이용입니다"라며 남편 문재완의 출간 소식을 대신 알렸다.
이지혜는 "태리 고양이는 어딜 가서 무엇을 알게 될 지 궁금해하며 읽다가 우리남편의 순수함(?)에 다시 반하게 된 그런 책"이라며 "써놓고 홍보 1도 안 하는 세상에서 제일 느긋한 우리남편을 위해 아침부터 출근길에 인스타 열심히 하는 내조의 여왕이"라며 남편 책 홍보에 열을 올렸다.
문재완이 출간한 동화책 태리의 특별한 여행'은 아기 고양이 태리가 강아지 나라로 가족 여행을 가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나라마다 사용하는 돈이 다르다는 것과 환율이 매일 달라진다는 것을 배우며 환전의 개념을 알려 주는 내용이다.
아이들에게 환전의 개념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책을 쓴 세무사 문재완의 정성이 엿보인다.
한편, 이지혜와 문재완은 2017년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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