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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한그루, 42kg 포기 선언 "어리석었다..열심히 살찌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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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그루가 건강한 몸이 되기 위해 체중 증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17일 "건강한 몸이 되기 위해 밥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야무지게 살 찌우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그루는 "예전엔 마르고 날씬한 것 만 예쁜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참 어리석은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운동하니까 몸도 생각도 모든게 다 건강해진 기분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그루는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 늘씬한 뒤태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한그루는 1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산 후 2년 전까지 계속 살을 못 뺐다는 한그루는 "키가 163cm인데 계속 58~59kg이 나갔다. 계속 독박육아를 했는데 쌍둥이다 보니까 사실 살 뺄 생각을 못 했던 거 같다. 결국 마지막에는 거의 60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후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는 한그루는 여러가지 운동과 식단 조절 등을 통해 현재 몸무게 42kg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전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쌍둥이 자녀는 한그루가 양육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