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14일 소유진은 "죄송해유..ㅎㅎ 제 눈에는 그렇습니다유 ^^;; #가족사진 촬영"이라며 가족 사진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소유진은 열심히 촬영 중인 백종원을 향해 "저 잘생긴 사람은 누구야? 내 남편이었네. 세상에! 멋있다!"라며 응원했다. 목소리에는 애교가 가득 담겨 웃음을 더했다. 백종원 역시 높게 솟아오른 입꼬리를 조금도 내리지 못하고 연신 해사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심진화도 "푸하하하하 사랑스럽다 아주"라며 웃었고 배우 이다해는 "달달"이라며 여전히 신혼 같은 소유진, 백종원 부부를 부러워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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