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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살려야겠단 생각만 했다" 모델 배정남, 반려견 '벨' 근황 전해('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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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모델 배정남이 반려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정남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배정남은 자신의 반려견 '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년 7개월만에 (벨이) 집에 왔다. 걷는데 장애가 있어서 팔이 좀 이래가지고 걷는다"고 말했다.

기안 84는 병원비에 대해 언급했고, 배정남은 "그땐 생각할 거 없이 무조건 살려야 된다는 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정남은 "용인에서 재활을 하다 지난주에 집에 왔다"면서 "지금은 이 정도 유지하는 것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벨이 바닷가에서 뛰어노는 그림을 직접 그려 선물했다. 배정남은 "감동이네"라며 고마워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