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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으로 변한 레고랜드 호텔, '키즈 풀 파티' 신규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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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이 2층 실내 물놀이장 워터플레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와 디제잉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풀 파티'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레고랜드 호텔에 따르면 키즈 풀 파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약 30분간 호텔의 2층 실내 물놀이장 워터플레이에서 진행된다. 이색적인 수중 놀거리와 디제잉이 어우러져 가족 모두에게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키즈 풀 파티는 호텔 당일 투숙객에 한해서 현장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보호자를 포함해 최대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레고로 꾸며진 특별한 물놀이장 워터플레이에 디제잉 음악파티를 더해 한층 더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은 올해 2월 실외에 위치했던 '워터플레이'를 리뉴얼을 거쳐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물놀이장으로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레고호텔은 공연 콘텐츠를 확대,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레고랜드 호텔은 봄 시즌을 맞아 6월 9일까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가족 참여형 뮤지컬 공연 '해피해피 버스데이'를 선보이고 있다. '해피해피 버스데이'는 호텔 투숙객 전용 특별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약 20분간 호텔 2층 어드벤쳐 플레이에서 펼쳐진다. 공연의 테마는 친구들의 생일 축하하러 뉴욕에서 찾아온 '투어리스트 톰' 캐릭터와 함께 진행되는 댄스파티로, 참여한 어린이 관객에게는 깜짝 선물도 주어진다.

김영옥 레고랜드 상무는 "새로운 키즈 풀 파티와 해피해피 버스데이 공연 등 호텔 투숙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중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과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