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제주 모처에서 열린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에 참여한 모습. 이효리는 모자를 써보는 등 바자회 물품들을 구경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직접 물품을 기증하며 유기동물 후원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꾸준히 유기동물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동물 애호가로 알려져있 다. 이효리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다니고,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동물권 인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