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이브 안유진, NCT 도영이 '더 매직스타' 스타 저지로 전격 합류한다.
안유진, 도영은 최근 진행된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SBS '더 매직스타' 1라운드 녹화에 스타 저지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42명의 네임드 마술사들이 펼치는 역대급 공연을 지켜보며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놀라운 하이 텐션은 물론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까지 덧붙여 글로벌 대세 아이돌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안유진, 도영이 활약할 스타 저지는 '연예인 판정단'의 자격으로 '더 매직스타' 심사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더 매직스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참가자 중에는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부터 '브리튼즈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리스트 출신인 박준우, 1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술사 에덴,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태양의 서커스' 소속인 '더 일루셔니스트' 팀의 마술사 김현준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 외에도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만한 세계적 마술사들이 '더 매직스타' 참가를 위해 한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 파이널리스트 출신이자 영국 BBC 최초로 가장 큰 생중계 일루전을 선보인 마술사 달시 오크, 2018 FISM 그랑프리 수상자이자 '브리튼즈 갓 탤런트 : 얼티밋 매지션' 우승자 에릭 치엔,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라스베가스 쇼 컨설턴트 출신으로 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태국의 유명 마술사 패트릭 쿤이 '더 매직스타'를 통해 어떤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안유진, 도영이 스타 저지로 출격하는 '더 매직스타'는 6월 중 첫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