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나영희가 김지원 송혜교를 칭찬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퀸즈 사모님 나영희가 밝히는 비하인드. 모든 것이 완벽했던 눈물의 여왕 딸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서 나영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나영희는 딸로 출연한 김지원에 대해 "나도 원래 (김)지원이 팬이었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표현의 디테일에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영희는 "김지원의 평상시 인성에 너무 놀랐다"라며 "젊은 친구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배려심이 있고 그냥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너무 예쁘다' 했다"라고 말햇다.
또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가서 얘기한다. 지그시 보면 정말 쟤(김지원)는 정말 좋은 배우다. 연기 뿐만이 아니라 저런 인성이라면 어디서든 사랑받을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나영희는 송혜교도 언급을 했다. 나영희는 "현장에서 보고 아 예쁘다, 정말 실물이 너무 예쁘다 하는 친구는 송혜교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영희는 "나도 모르게 보면 빨려 들어간다. 송혜교 참 예뻤다"고 송혜교의 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현 김지원, 나영희가 열연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마지막 16회는회에서 전국 가구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기준)를 나타내며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드라마에 등극했다. 종전 1위였던 '사랑의 불시착'의 21.7%를 뛰어 넘는 수치로, 박지은 작가는 자신의 전작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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