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SNS에 글을 올리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7일 "연락 좀 하지 마쇼. 아주 질색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 사진을 게재했다.
최동석이 정확히 어떤 대상을 지칭하는 지 알 수 없지만,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에 이목이 쏠린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슬하에는 큰 딸과 둘째 아들이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