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눈물의 여왕'이 모두가 함께 만든 기적의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스페셜 방송 2부에서는 배우와 작가, 감독과 시청자가 모두 모여 완성했던 찬란한 390일간의 기록들, 그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다.
앞서 방송된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 1부에서는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이 직접 밝힌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마치 현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 생생한 비하인드와 명장면 감상 포인트는 흥미를 돋웠다.
이에 오늘(5일)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 2부에는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던 '눈물의 여왕' 제작기가 공개된다. 극강의 영상미를 자랑했던 독일 로케이션부터 첨단 기술을 집약한 버츄얼 스튜디오, 그리고 '눈물의 여왕'이 담아낸 사계절의 풍경 등 390일간의 기록이 주마등처럼 그려지는 것.
여기에 오정세, 송중기, 김신록,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카메오 군단의 활약을 비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명장면들도 다시금 조명한다. 특히 매회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달궜던 팬들의 실시간 반응까지 함께 볼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눈여앓이'를 호소 중인 이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눈물의 여왕'이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만큼 국경을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지막 인사로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작가와 감독, 배우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완성해 온 기적 같은 순간들을 모아놓은 tvN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 2부는 오늘(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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