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2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연'에는 '웃다 지친…야외 바비큐 나들이ㅣ먹방부터 노래 맞추기 게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은 친한 스태프들과 함께 바비큐장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마트에서 한가득 장을 본 지연은 바비큐장에 도착해 열심히 고기를 굽고 새우 구이에 라면까지 끓여 먹었다.
특히 바비큐장에서 지연은 업된 텐션으로 뛰어다녔고, 이를 본 지인들은 "밖에만 나오면 이렇게 좋아하면서 왜 맨날 집에 있는거냐"고 의문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며 지연은 "티아라가 데뷔한지 올해 15주년이 됐다"고 티아라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지인들은 "지연이가 중3때, 애기 때 데뷔했다. 그때만 해도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게 흔치 않아서 지연이가 처음에 회사 왔을때 우리가 '뭐야?'라고 반응했다. 웬 중학생이 와서 뭘 하겠다고 하는거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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