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송범근♥'이미주, 라방 시작부터 '열애 사과'…팬들, "나이 있는데 뭘 죄송해하냐" 응원

by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애하는게 죄가 아닌걸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미주가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사과를 했다가 오히려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라이브방송 시작하자마자 이미주는 열애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팬들은 "연애하는게 죄도 아닌걸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이제 나이가 있는데 뭘 죄송해하냐" "언니의 행복을 빌어요"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모솔탈출이냐"는 웃음 유발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이같은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라방 처음에는 다소 긴장하는 듯 보였던 이미주도 환하게 웃으며 팬들과 온라인 대화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8일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에 일본의 같은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