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출산과 관련한 파격적 계획을 털어놨다.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내편하자3' 4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코미디언 엄지윤은 '내편하자'의 시즌제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멤버들의 변동이 있을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 답을 하던 도중 '깜짝 출산 계획'에 대해 전했다.
그는 "멤버 변동이 있을 것 같다. 5년 안에 아기를 낳아서 휴가를 다녀오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한혜진과 박나래, 풍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무슨 뜻이냐"고 묻자 엄지윤은 "아이를 많이 낳고 싶은데 (그러려면) 빨리 결혼을 해야 하고, 그게 고민이다. (그렇지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기대는 말아 달라"라며 황급히 분위기를 수습했다.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편들러'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통각마비맛 토크쇼'. 내 편이어서 속이 든든한 언니들의 통각마비맛 고민 토크쇼 '내편하자3'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시청 가능하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