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회장 이근배)는 2024년 제42차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1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국내외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족부 및 무릎 스포츠 손상 분야의 해외 저명 연자들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40차 춘계학술대회에에 이어 시도한 미니 심포지엄에서는 '수부 인대 손상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팔꿈치 손상에 대한 원인에서 치료까지의 최신 지견' 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많은 회원 및 청중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
학회 중에는 우수 연제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 연제로 가천대학교정형외과 이병훈 교수팀이 연구한'무릎 관절 외상성 탈구로 인한 다중인대 손상의 최적의 수술적 치료의 알고리듬 연구'에 대한 연제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 구연에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김정한 교수팀이 연구한 '견봉 쇄골 관절의 손상 : 3D 영상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이 수상했으며, 우수 포스터 및 장려상 시상도 있어 우수한 연구주제를 발표한 연구자들을 축하할 수 있었다.
한편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교류하면서 의료인뿐만 아니라 전문, 아마추어 스포츠 인구를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