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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고통' 김빈우, 결국 이사갔지만 또 "엄청난 일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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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빈우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김빈우는 "이삿날. 어찌나 아침에 이사 가는 길에 콧노래가 나왔는지. 엄청난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 우리는 매우 신이 났던 마음만 기억하고 싶은. 할 말 오만 천만 많은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입다물고 이사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말을 아끼며 이내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김빈우는 엄청난 짐이 쌓여있는 새 집을 카메라에 비추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널찍한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뷰가 돋보인다. 깔끔한 인테리어도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빈우는 "오늘따라 윗집 참 시끄럽다. 파티하시나. 박수 소리까지 들린다"라며 이사 전 층간소음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