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OST를 직접 부른다.
18일 tvN '눈물의 여왕'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수현이 최근 OST를 녹음했다"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과 김수현이 함께 공들여 준비한 것. 어느 장면에 등장하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2012년 방송됐던 '해를 품은 달'과 2014년 방송됐던 '별에서 온 그대'에서 OST를 불렀던 바 있다. 또한 '드림하이' 등에서도 뛰어난 노래실력을 공개해왔던 바. '눈물의 여왕'에서는 어떤 곡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수현은 백현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