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목에 좋으면 다한다? NCT도영의 목관리가 화제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자취 6개월 차 NCT 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NCT 메인 보컬로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도영이 '나 혼자 산다'에 입성한다. 도영은 화이트 톤의 주방과 집안 작업실, 깔끔하게 정리한 옷방, 아늑한 침실로 꾸민 '도영 하우스'를 공개한다. 도영 하우스엔 화분과 향수, 향초, 파란색을 좋아하는 도영의 취향이 가득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도영은 소파 위 윌슨을 보자마자, 윌슨 품에 몸을 폭 던지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한다. 잘 때 온열 목 마스크로 목을 보호한다는 그는 면역력 증진과 목 건강을 위해 작두콩 차와 고로쇠 물, 노루궁뎅이버섯 분말, ABC주스 등 각종 건강음식을 챙기며 철저한 건강 관리 루틴을 보여준다.
특히 면역력 관리에 진심인 이유에 대해 도영은 "(그룹 스케줄 상) 아프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쉬는 날에도 빠지지 않는 도영의 모닝 몸보신과 목 관리 코스에 관심이 모인다.
또한 도영은 환절기 대비를 위해 이비인후과에 들러 목과 성대 상태를 검진한다. 스스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많은 무대에 선 만큼 목과 성대 상태가 궁금했던 도영. 눈물을 쏙 빼는 내시경 검사 결과는 어땠을지 기대가 쏠린다. 이어 도영이 약국을 찾아 체력 보충을 위한 영양제 쇼핑에 빠져든 모습도 공개된다고 해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