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 성형+11㎏ 감량의 힘이다. 신봉선이 아이돌 급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오후 신봉선은 '또 다시 떠나고 싶지만 참아야겠지'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어깨라인이 드러난 민소매 상의로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난해 신봉선은 운동과 식단을 통해 체지방 11kg를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일찍이 코 성형 수술을 고백한 신봉선은 지난해 9월 채널 'ㄴ신봉선ㄱ'의 '졸업앨범 가지고 온 30년 전 중학교 동창들. 웃다가 결국 울어버린 뽕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과거 중학교 시절 지금과는 180도 다른 통통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신봉선은 중학교 3학년 졸업사진을 보고는 "살 디룩디룩. 왜 이렇게 못생겼어? 안 되겠다. 생각보다 너무 못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복면가왕', MBN '한일가왕전' 등에 출연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