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을 위해 전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나들이에 나섰다.
채림은 7일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 #제주일상"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전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채림과 아들, 그리고 전남편은 제주도에서 따뜻한 봄나들이를 즐겼다.
채림과 제주도에 생활하고 있는 아들을 보러 가오쯔치가 한국에 온 것.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이들은 아들을 위해 만난 것으로 보인다.
채림은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는 글을 추가하며 다른 추측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6년 만인 2020년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