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편스토랑' 진서연이 22시간 공복에 폭주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이 광고 촬영을 위해 관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되는 진서연의 VCR은 진서연이 거울 앞에 앉아 메이크업 받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진서연의 매혹적인 미모에 감탄한 가운데 진서연은 "오랜만에 광고 촬영을 위해 서울에 왔다"라고 밝혔다. 제주도에 있을 때는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는 진서연이 이날만큼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배우 아우라를 내뿜었다.
하지만 광고 촬영 현장은 진서연에게 고난의 연속이었다. 진서연은 촬영을 위해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는 물론 15시간째 공복 상태를 유지했는데, 촬영 현장에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했던 것. 진서연은 끓어오르는 식욕을 누르고 또 누르며 촬영을 마쳤다.
이미 22시간 동안 공복이었던 진서연의 식욕은 폭주할 수밖에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진서연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진서연은 광고 촬영 외에도 곧 시작되는 새 드라마 촬영을 위해 관리를 혹독하게 하고 있는 상황.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은 배불리 맛있게 먹으면서도 살 찌지 않는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진서연이 선택한 메뉴는 양배추 피자, 구운채소 커리, 초콜릿 딸기샌드였다. 이름만 들어도 고칼로리가 연상되는 음식들을 진서연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다이어트 메뉴로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진서연의 특별한 관리 비법도 공개됐다. 진서연은 "특별 관리 기간에는 운동을 하면 안된다. 소화 잘되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한다. 광고 촬영 당일에는 물도 안 마신다. 그렇게 관리하면 군살 없이 늘씬해진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관리할 때는 쌀을 거의 안 먹는다. 백미 끊은지 7년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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