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의 잭 블랙이 오는 7일 오후 6시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글로벌 토크쇼 '피식쇼'에 출연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쿵푸팬더4'의 주역 잭 블랙이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글로벌 토크쇼 '피식쇼'에 출연한다. 앞서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쿵푸팬더3' 내한 당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당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유재석, 박명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
'쿵푸팬더' 시리즈 팬들은 물론 잭 블랙을 사랑한 한국 팬들의 오랜 염원 끝 국내 예능 콘텐츠 출연으로, 지난 1일 만우절에 짧게 공개된 예고편에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도 못 만나서 유느님한테 잭 블랙 후기 듣던데 이걸 피식쇼가?", "만우절 장난 아니지?", "이거 실화인가? 미쳤다" 등 엄청난 반응들을 보였다.
이번 '피식쇼'에서 잭 블랙은 멤버들도 당황하게 만드는 미친 텐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읏음을 선사할 예정, 벌써부터 그가 보여줄 활약들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잭 블랙의 '피식쇼' 영상은 오는 7일 오후 6시 유튜브 '피식대학'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쿵푸팬더4'는 개봉 전부터 최초 시사회와 스페셜 시사회들을 통해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4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에 있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전 세계 5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만큼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의 위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 포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잭 블랙,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일 국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