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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둘이 카페 가본적이 언제였나..오랜만에 카페 데이트" 행복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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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바깥 나들이에 신이 났다.

2일 박지연은 "둘이 카페를 가본적이 언제였던가... 기억이 안나요. 오랜만에 카페데이트에 떡볶이까지"라며 행복해 했다.

박지연은 날씨 좋은 봄에 바깥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행복함을 누렸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또한 이수근 박지연의 아들 태서 군은 임신 34주 만에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아 재활치료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