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지난달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현장의 굿즈숍 '슈퍼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시리즈 '슈퍼스토어'는 스페셜 경기가 열렸던 17일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시리즈 2연전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운영됐다.
형지엘리트는 파나틱스 재팬으로부터 현장의 매장 운영과 판매에 대한 독점 권리를 얻어 MLB 서울 시리즈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모자 등을 선보였다.
형지엘리트는 "올시즌 MLB 월드투어의 개막전이자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경기인만큼 많은 야구팬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리에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팬들을 만족시키는 굿즈 경험을 전달하고 현장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굿즈 공급에 이어, 올시즌부터는 롯데 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의류도 공급하게 됐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