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민정이 딸의 백일 잔치를 치렀다.
이민정은 1일 "벌써 백일"이라며 딸 서이 양의 백일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핑크색 리본 장식이 곁들여진 카드에는 'Happy 100th Day', '어느덧 너와의 100일, 서이의 백일'이라고 적혀있다.
핑크색 커다란 풍선에도 'Happy 100th Day Seo yi'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딸을 위한 백일 잔치답게 핑크색 화려한 꽃장식까지 온통 핑크빛으로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2015년에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8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후 두 달 만에 완벽하게 몸매를 되찾은 이민정은 새 프로필 촬영을 하고, 광고 촬영 현장에도 복귀했다. 최근에는 해외 일정도 소화했다. 그는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보겠습니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