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리즈 시절 되찾았네~!
20㎏감량에 성공한 이장우가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3월 28일 '정준하하하' 채널에는 "??? : 이런 거는 계속 소비해서 발전시켜야 해요. 이장우, 조정식과 함께한 라멘 맛집 부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울 연남동의 라멘 맛집을 찾은 정준하는 이장우가 등장하자 "와! 얼굴 핼쑥한 거 봐라"고 깜짝 놀라워했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바디프로필 촬영을 하기로 하고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초특급 감량 작전에 돌입했다.
그 결과 최고 몸무게 103㎏에서 최근 80㎏대에 진입한 이장우는 치팅데이를 제대로 즐기려는 듯 "이제 딱 내일부터 3주간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오늘까지는 열심히 먹고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때 정준하가 "시오라멘이 더 맛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자 이장우는 "하나만 드시려고 했냐. 둘 다 먹어야 한다. 일단 맥주부터"라며 라멘이 나오자 폭풍 흡입했다.
정준하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놓고, 술을 마셨다는 이장우에게 "어제도 마셨냐. 너 다이어트는 뭘로 하냐. 너 안되겠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장우는 "라멘을 맨정신으로 먹으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딱 소주 한 병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이후 솥밥 먹방에 이어 "튀김도 가셔야죠?"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와 오는 4월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촬영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7일 이장우는 "실패 아니고 다시 하면 된다. 행복했다"며 술을 마시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박나래는 "장우야 너만 믿는다. 지금이라도 바프 취소하자"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