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무생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29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이무생의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무생은 댄디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착장마다 깊이 있는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을 더해 화보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특히 군더더기 하나 없는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남다른 패션 센스도 눈에 띈다. 청바지와 청재킷을 매치한 청청 패션으로 해사한 분위기를 드러냈으며, 스팽글 소재의 골드 컬러 티셔츠에 매탈릭한 재질의 트렌치 코트로 차도남의 세련된 멋스러움도 자아냈다. 입술에 손을 갖다댄 것만으로도 흑백 무드의 세련된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는 등 신흥 화보 장인에 등극했다. 자유분방한 바이브에서도 깊고 짙은 눈빛을 화보 컷마다 담아내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무생은 현재 매주 주말 인기리에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에서 나문영(이보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활약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인에 등극했다.
스크린에서는 현재 개봉 중인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대학 시절 만난 윤덕희(추자현)와 결혼하게 된 인물 김준석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4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는 연구소장 온산으로 분해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