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맨 타이완(Harper's BAZAAR MEN Taiwan)' 4월호와 함께한 김선호의 화보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내추럴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포근함이 물씬 느껴지는 소파에 앉아 편안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부드러운 동굴을 연상케 하는 흰색 천을 배경으로 서서 절제된 포즈와 무심한 표정으로 세련된 화보 컷을 완성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손을 펼쳐 얼굴의 반만 가리는 등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줬다. 그는 눈을 감고 있어도 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에는 디즈니+ 새 시리즈 '폭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