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가인이 '연정훈 베이스에 한가인 한숟가락'인 영재 딸을 공개했다.
3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5회에서는 한가인이 자녀를 공개했다.
이날 라미란의 아들 근우 사진을 본 한가인은 "다부져 보인다"고 하면서 "나도 (애들이) 빨리 컸으면 좋겠다. 나도 빨리 키우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딸 사진을 보여달라는 멤버들에 한가인은 휴대폰 속 앨범에서 사진을 찾아 보여줬다.
조보아와 류혜영이 "엄마 닮았다"고 칭찬을 하자, 한가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 있고, 아들은 내가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또 성격에 대해서도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고 자랑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 2월 25일생으로 만 42세다. 만 23살이던 2005년 4월 26일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둘 다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아 주위 부러움을 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