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공효진이 가수 데뷔를 앞둔 배우 조정석을 위해 적극 지원사격에 나섰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스포츠조선에 "공효진이 조정석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영화 '뺑반'으로 호흡을 맞췄던 바. 공효진은 조정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조정석은 넷플릭스 새 음악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절친인 배우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섰고, 유튜버 문상훈도 합류해 그의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조정석은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뮤지컬 '헤드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