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치아 교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20일 "오늘 드디어 교정기 나왔어요. 꺄"라며 치아 교정 중에도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딱딱할 줄 알았는데 말캉해서 크게 이물감이 없네요. 저는 10일씩 바꿔 끼는 장치로 12번 진행해요"라며 "먹을 때 빼고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는데 4개월 정도 차야 하니 익숙해질 때쯤 빼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도 다 착용하고 있는 건데 아랫니고, 장치가 투명해서 거의 보이지 않아요. 딱! 원하는 바. 일반 교정 경험자로서 진짜 신세계예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처음 끼고 조이는 느낌이 없어서 '어? 완전 편한데요?' 했더니 '4시간 후부터 통증 조금 있으실 거예요'하시더라구요. 4시간 지났는데 아직 괜찮습니다. 성실히 착용해서 가지런한 이로 돌아올게요"라고 밝혔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