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 인정 후 첫 국내 공식 일정에 참석한다.
류준열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6일 한소희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지 4일 만이다.
지난 15일과 16일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초 사생활 관련 부분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소속사의 입장이 있었으나 잇단 루머가 쏟아지자 "올 초부터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한소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연애를 인정하는 동시에 환승 연애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에는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나홀로 입국'에 나섰다. 류준열은 불거진 이슈를 의식한 듯 고개를 숙인 채 빠른 걸음으로 공항을 벗어났다. 류준열이 이번 공식 석상 자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