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가 물가 안저 프로젝트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함께 GS25에서 선양 소주 640㎖ PET을 선보인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GS25와 콜라보를 통해 내놓은 제품이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선양 소주 640㎖ PET은 편의점에서 일반적으로 3300원에 판매되는 PET 소주 640㎖ 와 비교해 용량은 같지만, 가격은 3000원으로 더 저렴하다. GS25와 맥키스컴퍼니는 선양 640㎖ 출시 기념으로 4월 30일까지 정상 판매가보다 200원 할인된 28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적인 페트병 소주 640㎖와 비교해 최대 500원까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3월 출시한 선양은 알코올 도수와 열량을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을 모델로 내세워 깨끗하고 투명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투명한 외관에 고래 마스코트, 병처럼 돌려 따는 네이비블루의 알루미늄 캡 등을 적용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