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오타니-베츠, 정예 멤버 총출동.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는 LA 다저스 타순이 공개됐다. 주전 선수들이 빠짐 없이 총출동한다.
다저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평가전을 치른다. 20, 21일 양일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공식 개막 2연전, 서울시리즈를 벌이는 다저스는 17일 키움과 평가전을 하고 18일 한국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할 수 없다. 경기장 적응,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해 경기에 나서야 한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스 아웃맨(중견수)-제이슨 헤이워드(우익수)-개빈 럭스(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은 강속구 투수 마이클 그로브.
상대팀 키움은 임지열(좌익수)-도슨(중견수)-이원석(지명타자)-최주환(1루수)-이형종(우익수)-김동헌(포수)-고영우(2루수)-송성문(3루수)-이재상(유격수)로 맞선다. 선발은 후라도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