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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g 빼더니 자신감이…소유 "수영복만 입고 다닐래" 발리 한 달 살이 시작 (소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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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소유가 발리 한 달 살이에 도전했다.

14일 소유의 채널 '소유기'에는 '비상!! 출국까지 6시간..! 파워 P의 한달살이 짐 챙기는 법ㅣ 발리 여행, 동남아 꿀템, 캐리어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소유는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했다. 1년에 한번은 저를 위한 휴식이 필요해서 발리 한 달 살이를 가게 됐다"라며 큰 캐리어를 열었다. 이어 자신의 동남아 여행 꿀템이라면서 "저는 속옷을 안입고도 입을 수 있는, 캡이 내장돼있는 원피스와 민소매 등을 가지고 간다"라고 덧붙였다.

또 "저 이번에 수영복도 진짜 많이 샀다. 갑자기 물에 뛰어들고 싶을 때가 많다. 저는 수영복만 입고 다닐 예정이다"라며 10벌의 수영복을 꺼냈다. 수영복 하의를 보여주면서는 "저는 보통 끈처리로 된 수영복을 좋아한다. 엉덩이가 감당을 못한다"라며 건강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소유는 수영복 10벌에 운동복 3벌, 원피스 6벌, 티셔츠 10장, 바지 7장 등을 캐리어에 꾸역꾸역 넣었다. 영상 말미, 소유는 "한 달 동안 발리에서 잘 살아보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는 최근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8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