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편의점 앞에 설치된 광고판을 잡고 성적 행위를 하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소셜플랫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50대 남성이 태국 이싼주 춤페의 한 편의점 앞에서 여성 모델의 사진이 있는 플라스틱 광고판을 포옹하고 키스하더니 급기야 자위행위를 했다.
영상 게시자는 옷차림으로 볼 때 노숙자로 추정된다며 인근 거주자들은 주의하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날씨가 더워지니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끔찍하다", "역겹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로 보이니 경찰이나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약에 취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