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3'를 통해 공개 열애를 했던 김유지와의 결별을 이야기했다.
13일 정준은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린다.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알렸다.
이어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다"라고 전했다.
또 정준은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글을 썼다. 여러분 늘 감사하다"라고 마무리 했다.
앞서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김유지와 정준은 서로의 SNS에 사진을 삭제했지만 결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결국 정준은 결별설 이후 1년 만에 자신의 결별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다음은 정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스타에 글을 쓰는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려요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어요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게요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고요~~^^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 글을 섰어요~^^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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