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1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는 100mm 초슬림형 궐련으로, 냄새 저감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KT&G는 지난 2019년 스멜케어센터(Smell Care Center)를 설립한 후 냄새 저감기술을 고도화하며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다.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는 세계 최초의 초슬림 캡슐 담배 '에쎄 체인지' 시리즈의 12번째 제품이다. 에쎄 체인지는 지난 2013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에쎄 체인지 프로즌'등 차별화 신제품이 차례로 출시되며 국내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가격은 각각 1.0mg, 0.1mg이다.
김혜수 KT&G 브랜드센터장은 "에쎄 체인지 시리즈는 출시 이후 냄새 저감 제품 선호 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꾸준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