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라운지 38', '델리', '갤러리 라운지' 3개 식음업장에서 4월7일까지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조나단 총괄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벚꽃 테마의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라운지 38'에서는 벚꽃 테마의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벚꽃 테마의 마카롱, 판나코타, 롤케이크, 무스 등 7종의 디저트와 트러플을 곁들인 브리치즈 체리 크래커, 킹크랩 밀푀유, 훈제연어 체리 퍼프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4종의 세이보리를 차, 커피와 함께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라운지 3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저녁 7시30분~새벽 1시30분) 인기 DJ 를 초청해 하우스음악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레이디스 나이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델리'와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벚꽃 테마의 케이크와 패스트리를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벚꽃 테마의 디저트는 미쉐린 3 스타를 획득한 마카오 '르부숑'에서 총괄 파티시에를 역임했던 글로벌 스타셰프 조나단이 직접 선보여 더욱 특별하다"며 "탁 트인 바다 뷰를 배경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