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장우 조혜원 커플이 돌잔치도 함께 가며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조혜원은 10일 "돌잔치에서 금지된 사랑 부른 장우 삼촌 아가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돌잔치에 함께 간 이장우 조혜원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조정식은 MC딩동에게 "(이장우가) 록발라드를 잘한다. '금지된 사랑'을 잘한다"고 말했고 이에 돌잔치장에서 '금지된 사랑' 반주가 흘러나왔다. 이장우는 "무슨 일이냐. 아기 돌잔치에서 이게 뭐냐. 미안하다"고 황당해하면서도 수준급의 실력으로 노래를 불렀다. 공개 연인 조혜원은 이 모습을 촬영하며 이장우를 응원했다. 돌잔치도 함께 가는 두 사람의 당당한 공개 열애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KBS2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장우는 조혜원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대하고,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며 당당한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결혼 미뤄도 될까?"라며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됐던 바.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전현무는 "(결혼설) 기사가 나왔을 때 너랑 나래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우리 셋이 제일 오래 남을 거 같다. 장우도 1년 후면 결혼할 거 같다"고 이장우의 결혼을 예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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