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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이지아 "'짠한형 신동엽' 출연? 진짜 술 많이 마셔…평소 주량은" ('끝내주는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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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지아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지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짠한형 신동엽' 촬영 당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고 했다.

지난 1월 이지아는 강기영과 함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그는 "방송을 보면서 '다들 술을 진짜로 많이 마시는 건가?'하고 궁금했다. 근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나니까, 긴장이 되고 떨려서 초반부터 술을 많이 마시게 되더라. 나중에는 점점 말도 횡설수설하게 돼서 정신을 다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주량에 대해선 "정확하게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 술에 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긴 하는데, 기억이 안 날 정도로 큰 실수를 한 적은 없다. 컨디션 좋은 날은 더 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평소 신동엽의 팬이었다고 밝힌 이지아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라며 "신동엽 선배가 출연하신 프로그램을 거의 다 재밌게 봐서 팬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와 똘기 변호사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이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최종회는 5.9%(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지아는 극 중 성공률 100%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