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월 올해 인턴십 지원 사업에 함께할 스포츠 기업 142개소를 선정했으며, 기업별 최대 2명씩 총 160여명의 인턴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경영지원, 매니지먼트 및 웹디자인 등으로 채용예정일(4월1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채용예정 기업에서 근무 중 또는 근무한 사람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기본 근무기간은 3개월(4~6월)로서 기업별 자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며, 급여(월 206만740원 이상)는 채용 기업별로 상이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잡스포이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잡스포이즈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