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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에도 바쁘네…예능 미팅→강연 "친정 KBS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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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조정 중 근황을 밝혔다.

최동석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주변인들의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어제는 손미나 선배와 미팅이 있었다"는 최동석은 "회사 선배였던 손미나 선배를 협력사 대표님으로 만나는 자리, 앞으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제작진과 미팅도 했다"라며 "오늘은 강연장에서 많은 분들 만나고 오히려 제가 위로받고 응원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친정인 KBS 프로그램 제작진이 강연장에 찾아오셔서 미팅도 하고 꽃바구니도 선물 받았다"라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귀한 선물들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는 하루였다"라며 "굶지 말고 식사 잘 챙기라고 말해주시고 걱정해 주신 분도 기억에 남는다. 과분한 응원에 힘이 나는 요즘이다. 이 말은 꼭 하고 싶다. 고맙다, 정말로. 덕분에 힘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박지윤과 결혼한 최동석은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