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브리지스톤 골프가 9세대 V300 아이언을 출시한다.
V300 아이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언으로 꼽힌다.
관용성과 타격 감각, 디자인에서 한국 골퍼의 입맛을 잘 맞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9세대 V300 아이언은 기존 장점을 더 강화했다.
특히 롱 아이언(5. 6번), 미들 아이언(7, 8번), 쇼트 아이언(9번, 피칭 웨지), 그리고 웨지(어프로치, 샌드)에 따라 무게 중심을 4가지로 달리 설계해 더 정확한 임팩트를 끌어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8세대 아이언까지는 무게 중심을 3가지로 나눴다.
작년 한정판으로 판매했던 여성용도 새롭게 출시된다.
V300 9세대 여성용 아이언은 중상급자와 맞춤 아이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골퍼를 겨냥했다.
관용성과 타격 감각은 유지하고 35g인 여성용 샤프트를 장착해 무게를 낮춰 쉽게 공을 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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