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유전자가 경이롭다."
차은우보다 더 잘생기는 게 가능했다.
네티즌이 찾아낸 차은우 남동생 얼굴이 화제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차은우 남동생이래. 유전자가 경이롭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성은 차은우를 쏙 빼닮은 듯한 이목구비에 보다 더 아이돌 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지난 2020년 1월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해 "남동생도 잘생겼냐"라는 질문에 "귀엽다"라고 답했다.
이어 "누가 더 잘생겼느냐"라는 물음에 "나보다 끼도 많고 얼굴도 더 작다"라며 "중국 유학생이었는데 지금은 군대에 있다"라고 말했다.
차은우의 남동생은 1999년생으로 만 24세다. 그간 방송 등에서 공개된 어렸을 때 얼굴을 보면 진한 눈썹과 오똑한 콧날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차은우 낭돔생 이동휘씨는 연예계에 뜻이 없으며 관심을 끌기 시작하자 인스타 계정도 비공개로 돌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차은우는 3월 1일 처음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 정상희)에서 김남주와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