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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보네". 빠니보틀, 팬티만 입고 빗속 질주…'가공육 몸매'로 인생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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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공육 몸매' '백숙보틀'이다.

빠니보틀이 충격적 비주얼로 인생 최고 짤을 완성했다.

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9회에서는 이시언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 네 형제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네 사람은 마지막 여행지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여행지에 도착 후 덱스와 빠니보틀의 짐은 오지 않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항공사의 실수로 두 사람의 짐은 비행기에 실리지 않은 것. 두 사람의 짐은 다음 날 같은 시간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노시베는 내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고, 내 짐의 대부분은 다이빙과 관련한 장비들"이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이가운데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자 갈아입을 옷이 없는 빠니보틀은 입고 있던 옷을 벗어던지고 빗속으로 향했다.

특히 빠니보틀은 팬티만 입은 채 하늘을 향해 포효를 하더니 빛의 속도로 뛰어가는 모습으로 대박 폭소탄을 빚어냈다.

모자이크 처리된 빠니보틀은 심지어 "내가 태계일주의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더니 빗속을 질주했으나, 오동통한 일자 몸매에 '가공육'이란 자막이 더해지면서 또한번 웃음을 터뜨렸다.

흔치 않은 광경에 "별걸 다 보네"라며 감탄한 장도연은 재차 "누가 말려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