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당근라페 사랑을 드러냈다.
25일 신봉선의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호주 가서 3주 내내 먹은 환장 레시피 대 공개[당근 라페 활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호주에 있는 동안 아는 언니가 당근 라페가 너무 맛있다고 했다. 한국에 가서도 당근라페를 만들어 먹을 거다. 활용도가 너무 좋다"라며 당근, 꿀, 올리브유, 레몬주스, 소금 등 재료를 꺼내 당근 라페를 만들기 시작했다.
당근라페가 완성된 후에는 "너무 간단하다. 호주에 있는 동안 당근라페에 이것저것 섞어서 먹어보도록 하겠다. 너무 맛있으니 꼭 해 드셔보시라"라고 강력 추천했다.
신봉선은 밥, 스시, 와인 등을 당근라페와 곁들여 먹었다. 신봉선은 "저는 편식을 거의 하지 않지만 당근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당근을 먹이고 싶은 어머님들, 아이들 잘 먹을 거다"라며 다시 한번 당근라페를 강력 추천했다.
신봉선은 "어딜 가나 재료 구하기도 너무 쉽다. 여행을 길게 가는 분들은 가자마자 이걸 만들어서 내내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다. 상큼한 맛이 나고 건강에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해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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