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가구 전문 회사인 로홈과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로홈은 가구 전문 제조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원자재 생산부터 제조, 설치, 배송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춘 전문 빌트인 가구 회사다.
24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고객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마케팅 제휴 사업과 공동 마케팅, 숍인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로홈의 직영점, 대리점을 통해 제휴 상품 홍보, 여행 토크 콘서트 등의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로홈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다양한 산업군 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